곽코치의 탐구생활

 

디자인씽킹

디자인씽킹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유행처럼 사라지는 조직도 많다.

그럼에도 정확하게 정착시키는 몇 팀들을 보면 분명한 차이가 있다.

 

그냥 일회성 코치의 디자인씽킹 말고

진짜 우리 고객의 마음을 뚫는 디자인씽킹으로 자리잡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본 글은 2019년 11월 Forbes의  

'How To Successfully Adopt Design Thinking'

Charles Chu의 기고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디자인 씽킹이제는 학교에서도 수업한다.'

기업 뿐만 아니라 학교에서도 디자인 씽킹으로 수업합니다.

그만큼 문제해결에 있어서 고객의 입장에서 보는것이 중요하다는 것이지요

 

그런데..정말 유행이라는게

그냥 유행으로 끝나버리는게 무서운 겁니다.

 

디자인씽킹은 분명 고객의 문제를 진심으로 대하는 프로세스인데

그냥 한번 해보고, 에이 우리 조직에 안맞네 라며

기존 방법만 고수하면..고여버리게 되겠지요

 

제가 디자인씽킹 워크숍을 하며 항상 느끼는 것 역시

그리고 포브스의 Charles Chu 카운슬멤버가 느낀 것과 동일 합니다.

 

 

주요내용

1) 기법이 아니라 문화모델/철학으로 접근해야 한다.

2) 베타가 아니라 진짜 제품으로 취급해야 한다.

3) 첫 번째 디자인 씽킹 프로젝트에 공을 들여라


사용자의 요구를 해결하는것이 중점

Design thinking -- creative problem-solving that focuses on addressing the needs of users -- is a technique I've used to improve overall company results and customer satisfaction. 

 

디자인 씽킹은 사용자의 니즈를 해결하는 것에 중점을 둔 창의적 문제해결 방법이다.

이런 디자인 사고는 결과 뿐만 아니라 고객만족의 향상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After all, understanding and addressing your customers’ needs will help you create better products. But using design thinking successfully can be trick

 

고객의 요구를 이해하고나면 더 나은 제품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이것을 성공시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우리가 해야 하는 것(Do!)

 

Remember, design thinking focuses on the needs of the user, so the first priority should be understanding the target market segment and user adoption.

 

기억해야 할 것은 사용자의 요구에 중점을 두므로

개인의 의견이 아닌 사용자의 문제가이 가장 우선입니다.

 

Do: Educate up and across the org.

 

Educating up the chain of command -- and across divisions -- is key to successful adoption. Define and communicate clear milestones, share ongoing progress reports and evangelize your successes.

 

조직 전체를 대상으로 하십시오

 

전체를 교육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명확한 방향성과 진행상황 보고서를 공유해서 성공을 전파해야 합니다.

 

+ 그리고 한 팀만 실험적으로 하면 다른 팀은 기존의 사고로 

   디자인씽킹팀을 평가 할 것을 잊지 마십시오 

 

Do: Target new product introduction for your first design thinking project.

Instead, start with something new. On a new product, the entire team is more likely to come to the table with an open mind, less bias and less implied influence due to years of expertise on similar launches. 

 

신제품을 만드는 것으로 첫 디자인 씽킹 프로젝트를 하십시오

 

만약 안된다면 비슷한 걸로 하십시오,

수년간의 전문지식들이 새로운 판위에 새롭게 열릴 것 입니다. 

 

우리가 하지 말아야 하는 것(Don't!)

 

Don’t: Treat v1 as a beta.
"Let’s get it out there, get feedback and then we iterate and improve

 

베타처럼 취급하지 마십시오(디자인씽킹을 핑계삼지 말아라)

피드백을 줄거니 우선 가보자는 것은 일반적인 자세이긴 하나..

 

 It assumes the market is forgiving. It's not. Recovering from an unpolished product launch is an uphill battle.

 

시장이 용서한다고 가정하면 안됩니다. 출시된 제품을 다시 복구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It wastes your opportunity to make a first impression -- and you’ve wasted the opportunity with the early adopters who would otherwise be your best evangelists or customer references.

 

첫 인상을 줄 기회를 낭비하는 것입니다. 

최초의 고객이 전도사가 될 가능성을 애초에 잘라버리는 것입니다. 

 

세번째는 면접관에게 문제해결에 대해 묻는 강제 선택 질문입니다.

 

Don’t: Target the biggest impact with the first project.

This one may seem counterintuitive. It may be tempting to start with a big product launch so that your new design thinking model can generate big returns as soon as possible.

 

첫번째 프로젝트로 어마어마하게 큰 타겟을 정하지 마십시오

 

새로운 디자인 사고 모델이 가능한 모델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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