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의 핵 / 비즈니스에서 퍼실리테이터의 역량
2020.03.02
우리가 알고 있는 퍼실리테이션의 좁은 의미와는 다르게 서구에서는 비즈니스 스킬로서 인식되고 있다. 왜 의사결정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을 회의에만 한정되어야 하는가? 비즈니스에서 특히 워크아웃에서 퍼실리테이터는 어떤 사람이어야 하는가? 1편에서 표현한 '양질의 퍼실리테이터'의 어떤 역량을 GE에서 어떻게 제시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워크아웃은 GE의 문화이다. 간단히 말해서 문제가 생겼을 때 사람들을 신속하게 불러모아 함께 해결하는 방법이다. " GE의 전통적인 GE의 리더십 요건에서 퍼실리테이터의 향기가 곧곧에서 느껴집니다. GE의 현재 이미지는 잭 웰치 회장의 향기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기업입니다. 물론 최초 부임 시 '고쳐라, 매각하라, 아니면 폐쇄하라'를 외치던 중성자탄 잭(Neutron Jack)의 ..